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즐 아셴그로토 (문단 편집) === 본편 === 프롤로그에서 처음 등장한다. “[[그림(디즈니 트위스티드 원더랜드)|입학식에서 난동을 부리기 시작한 작은 동물]]을 괴롭혀서 포획하는 여러분이 싫어할 역할”을 자청한다.[* [[이데아 슈라우드|이데아]] 曰, "내신 점수 벌이 왔다" ] 제 1장에서의 등장은 없고, 제 2장에서 등장한다. 매직프트 대회의 운영 위원장을 맡으면서 [[라기 부치|라기]]에게 마력 증폭제를 건넨다. [[디즈니 트위스티드 원더랜드/등장인물#s-2.3.|담당 기숙사]]의 전적은 뒤에서 세는 것이 빨랐지만 별로 신경 쓰지 않는다. {{{+2 '''제 3장'''}}} 드디어 주인공들과 본격적으로 접촉한다. [[기말고사]] 기간, 학생들에게 '[[꼼수|대책 노트]]를 주는 대가로 상위 50위 안에 들기'라는 계약을 하고, 허탕을 쳐서 50위 안에 못 든 학생들에게서 마법을 뺏어 [[듀스 스페이드|듀스]]와 [[에이스 트라폴라|에이스]], [[그림(디즈니 트위스티드 원더랜드)|그림]]을 비롯해서 총 255명의 학생들을 자신의 노예로 만들었다. 주인공은 그런 학생들을 자유롭게 하기 위해 낡은 기숙사의 사용권을 대가로 아즐과 계약을 했고, 아즐은 사흘 뒤의 일몰 전까지 산호의 바다의 아틀란티카 박물관에서 어느 [[흑역사|단체 사진]]을 찾아서 가져오라는 명령을 한다. 바다 속에서도 호흡할 수 있는 마법약을 건네주는 등, 거래 그 자체는 도리에 맞으나, 계약서를 쓸 때는 아무 말도 하지 않더니 주인공이 산호의 바다로 들어가자 리치 형제를 방해꾼으로 보내는 등의 행동으로 쉽게 성공하지 못하게 방해한다. 이 과정에서 주인공 일행이 VIP룸에 잠입하자 그것을 알면서도 일부러 계약서를 건드리게 내버려 두고, 그들이 전기 충격으로 어지러워하는 것을 방치하는 등 계약서에 손댈 수 없다는 듯이 주지시키는 등 철저한 모습을 보인다. 하지만 접촉조차 못하는 계약서라는 것 자체가 거짓으로, 의도적으로 사람들에게 여러 마법을 통해서 계약서의 방어력을 과시하는 척 연기를 한 것이었다. 계약서 자체의 강도는 평범한 종이와 같고, 접근이 불가능한 마법이라고 생각했던 것은 전부 아즐이 계약서에 접근하려는 사람들을 지켜보면서 타이밍에 맞게 마법을 걸었던 것. 밤에 말레우스와의 대화에서 이 허점을 깨달은 감독생은 함정을 준비하고, 감독생에게 협력한 [[레오나 킹스칼라|레오나]]에 의해 오랜 세월 피나는 노력으로 얻어 온 계약서가 모두 모래가 되자 절망한다. 과거의 콤플렉스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폭주한 그는 닥치는 대로 학생들을 덮쳐 마법을 빼앗기 시작한다. 플로이드와 제이드가 왔을 때는 완전히 광기가 돋보일 정도. 결국 계약서 없이 너무 많은 마법을 사용한 탓에 오버블롯을 한다. 사실 아즐의 유니크 마법의 진정한 능력은 "남의 능력을 무차별적으로 빼앗는" 것으로, 마법 중에서도 금술 클래스로 지정될 정도로 위험한 것이다. 그래서 보통은 제어가 불가능하고, 그 능력을 활용하면 바로 오버블롯하는 것은 물 보듯 뻔하기 때문에 그는 "계약서"를 이용해서 그 능력에 제한을 두고 있었던 것. 이러한 타이밍 감시를 위해 평소에는 계약서를 VIP룸의 금고에 엄중히 보관하고 있다. 그 때문에 아즐은 금고의 안전에 주의를 기울이고 있는데, [[플로이드 리치|플로이드]]의 유니크 마법으로 인해 금고가 살짝 긁히자 “망가지고 나서는 늦었다고!!!라고 소리칠 정도로 예민한 모습을 보인다. ||[[파일:azule17.jpg|width=100%]]|| ||<#0B0719> 오버블롯한 아즐의 외형[* 인어 본래의 모습으로 돌아와 다리가 문어의 여덟 발, 목 둘레와 허리 쪽에는 따개비와 산호 같은 것이 돋아 있고 골뱅이 목걸이를 걸고 있으며 왼쪽 눈에는 보라색 불꽃이 솟고 있다. 등 뒤로는 삼지창을 들고 얼굴이 유리를 세공한 것처럼 되어 있는, 왕관을 쓴 통통한 문어 드레스 괴물이 있다. 다만 트위스테 3장 CM을 보면 오버블롯하기 전의 인어 본래의 모습으로 나온 모습은 목 둘레와 다리에 따개비와 산호 같은 게 돋아있고 골뱅이 목걸이를 걸고 있는 것이 없는 모습이었던 걸로 봐서는 저런 장식이 여럿 달린 것은 오버블롯의 영향으로 보인다.] || ||<:>'''넘기세요, 모든 걸!'''|| 리치 쌍둥이에 의하면 문어 모습은 아즐의 원래 모습이지만, 무언가가 다르다고. 계약서를 소멸시키는 건 성공했지만, 아즐의 멘붕과 오버블롯 사태는 예상치 못한 것이었기에 일행은 아즐과 맞서 그를 진정시킨다. > '''내가 있을 곳은, 언제나 문어단지 속이었어.''' 인어 세계에서는 드문 문어 인어였던 아즐은 다른 인어로부터 괴롭힘을 당하고 있었다. 소극적인 성격 탓에 하고픈 말도 못하고 울면서 먹물을 뱉어내는 것으로 놀림을 받았으며, 소극적인 성격뿐 아니라 운동도, 공부도 잘 못 했다. > '''못난 굼뱅이 바보 문어 녀석''' 어느 사이에 아즐은 그렇게 불리게 되었다. “저 녀석과 있으면 물이 탁해져.”, “느려서 같이 놀면 재미 없어.” 그렇게 말하는 동급생들을 본체만체, 아즐은 필사적으로 마도서 공부를 하였다. 다른 인어들 보다 5배 많은 손[* 문어발(8개) + 사람 손(2개)]으로 마도서 받아쓰기를 하고, 언제든지 뱉을 수 있는 먹으로 마법진을 그렸다. 그는 자신을 멸시한 태평한 인어들을 뒤돌아보기 위해 계속 노력했다. 그러던 차에 [[제이드 리치]], [[플로이드 리치]]를 만나게 되는데, 그들은 하염없이 공부만 하는 아즐에게 관심을 가졌다. 몇 년 동안 계속 노력하고, 아즐은 중학생이 되었다. 그의 주변에서는 옆 반의 뚱땡이 인어가 갑자기 살이 빠져서 여자친구가 생겼는데, 자랑거리인 [[테너]]의 목소리가 쉬었다거나, 다른 반의 부스스한 인어가 찰랑거리는 예쁜 금발로 변했지만, 빨리 수영할 수 있는 꼬리 지느러미가 없어지는 등의 석연치 않은 일이 벌어졌다. 이 사건들 모두, 공부를 계속 해 댄 아즐이 유니크 마법을 완성시켜서 일어난 일이었다. 그는 이날까지도 본인을 괴롭힌 인어들을 잊은 적이 없었다. 그리고 계속 그들을 관찰하면서 그들의 약점이나 고민 등을 알게 되었다. 이 유니크 마법만 있으면, 본인에게 부족한 것들을 모두 빼앗아 복수할 수 있었다. 이와 동시에 과거의 자신을 더욱 혐오하게 되어 깔끔한 이미지 관리에 열중하게 되었다. >'''나를 바보 취급 한 녀석들, 이번에는 내가 무릎을 꿇게 만들 거야.''' 사실, 어린 시절의 아즐은 '''뚱뚱했다.'''[* 플로이드 曰, "먹을 가치가 있겠어." , 라기 曰, "다른 인어 애들보다 적게 봐도 두 배는 되어 보인다."] 주인공에게 박물관에서 별 가치 없는 단체 사진을 가져오라고 한 이유도 그 사진에 뚱뚱한 본인의 모습이 담겨 있었기 때문. 다른 사진은 유니크 마법에 의한 계약으로 모두 회수 및 처분했는데, 그 한 장만은 합법적으로 회수하지 못하고 주인공과의 계약을 이용해서 가져오게 하려고 했던 것이다. 결국 그 계획은 실패로 돌아갔고, 박물관에 돌려놓게 되었다.[* 원래는 화상 처리를 해서 돌려놓으려고 할 작정이었지만 기록이란 소중하다는 주변의 설득에 그대로 돌려놓기로 한다.] 과거의 모습에 대해서는 별로 나중에 알려지고 싶지 않아서 [[그림(디즈니 트위스티드 원더랜드)|그림]]이 말하려고 하면 입을 틀어 막는다. 마른 지금도 인어의 모습은 싫어서인지, 리치 형제와 달리 박물관 같은 곳에서도 고집스럽게 인어의 모습이 되려고 하지 않는다. 본인 왈 문어 인어는 흔하지 않기 때문에 인어 상태로 다니면 과거의 본인을 알아보는 다른 인어가 있을 거라고 생각해서라고 한다. 후에 모스트로 라운지에서는 무모한 계약이 아닌 포인트제를 도입하게 되었으며, 일정 포인트를 모으면 상담 서비스도 해 준다고 한다. 박물관 견학을 마친 뒤 아즐은 일행을 모스트로 라운지로 안내해 즐겁게 주문을 받고 대접한다. {{{+1 제 4장}}} 스카라비아 기숙사에 문제가 생겨버려 바깥에 상황을 알려야 하는데, 홀리데이 기간이라 다들 자리를 비워서 난감해 하던 그림은 마지막으로 모스트로 라운지에 남아있던 옥타비넬 일행들에게 도움을 청한다. 이 시점의 아즐은 본인은 갱생했다며 진정으로 자비를 가지고 행동하겠다고 했지만 [[하라구로|본성]]은 어디 안 가서(...) 4장에서 감독생을 돕기 위해 스카라비아 기숙사에 양탄자를 빌미로 난입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때 쟈밀에게 수상한 낌새를 느끼고 쟈밀을 쉬게 하기 위해 본인들이 스카라비아 기숙사에서 쟈밀이 맡는 일을 대신했으며, 스카라비아 기숙사생들의 공부나 훈련을 돕기도 했다.[* 이때 쟈밀이 싫어하는 대도 끝까지 하겠다고 들러붙는 아즐과 스트레스 쌓이는 쟈밀의 한숨이 압권(...). ~~누가 악당인지 모르겠다.~~] 그러던 어느 날 쟈밀의 본성을 알아내게 되는데 때는 이미 늦고 말았고 유니크 마법에 걸려든다. 그렇게 자밀의 최면의 걸린 아즐이 명령대로 감독생 일행을 공격하는 것처럼 보였지만, 사실 아즐은 진작에 쟈밀의 행동에 대한 대책을 세워서 계약서를 통해 플로이드에게 허스키한 목소리를 주는 대신 플로이드의 유니크 마법을 빌렸던 상태라서 쟈밀이 유니크 마법을 시전하는 타이밍에 맞춰 반사 마법으로 회피해 최면에 걸리지 않았었고, 세뇌당한 척한 뒤 아즐이 세뇌되었다고 착각하여 방심한 쟈밀에게 가까이 접근하여 쟈밀의 진상을 알아낸 것이었다. 아즐은 쟈밀에게 지금까지의 모든 일들을 세상에 알렸다며 블러핑하는데, 이에 자포자기한 쟈밀은 본심을 드러내며 오버블롯한다. 오버블롯한 쟈밀은 일행들은 이제 필요 없다며 시공 끝으로 날려버린다. 일행은 머나먼 밤 사막으로 불시착한다. 아즐은 플로이드의 목소리가 거슬려 계약서를 찢고 다시 원래대로 되돌린다. 끝까지 쟈밀의 배신 사실을 부정하는 카림에게 옥타비넬 멤버들은 쟈밀이 카림을 배신했음을 확실히 인지시킨다. 아즐은 카림이 아무 잘못도 없지만, 태어난 환경이 다른 자밀에겐 카림의 순수한 행동이 독이 될 수도 있음을 알려준다. 카림은 다시 돌아가 나쁜 짓을 한 쟈밀을 혼내주기로 결심한다. 카림과 리치 형제의 협동으로 다시 돌아온 일행은 일단 쟈밀에게 아부를 하는데, 아즐은 굉장히 잘생겼다고 말한다. 카림은 쟈밀에게 승부를 걸고, 일행의 협공으로 쟈밀을 원래대로 돌리는 데 성공한다. 원래대로 돌아온 쟈밀은 더 이상 마음을 속이지 않고 솔직한 심정으로 카림과 다툰다. 쟈밀은 카림보다 뛰어난 마법사가 될 수도 있었으나, 신분적으로 열위에 있어 언제나 카림의 그림자로 존재하기 위해 못하는 척을 해왔던 것. 아즐은 1학년 때부터 이상하리 만큼 "중간 평균 성적"을 고집한 쟈밀을 수상하게 여겼는데, 게임을 못하는 플로이드를 위해 간발의 차인 척 맞춰주는 모습을 보고 확신이 생겼다. 쟈밀에게 덕담과 함께 옥타비넬로 이전할 것도 제안하지만, 쌓인 게 많은 쟈밀은 다시는 엮이지 않았으면 하는 투로 말한다. 사건 해결 후 이번엔 진심으로 즐거운 마음으로 퍼레이드를 한다. {{{+1 제 5장}}} 학교 문화제인 VDC 기간이 되자 시험 삼아 노래를 불러본다. 옥타비넬 멤버들은 VDC에는 참가하지 않는다. VDC 당일 관객들에게 음료수를 팔기위해 포장마차를 준비했는데, 플로이드가 귀차니즘으로 인해 바깥에 공짜 코너로 방치해두고 왔다(...)는 걸 듣고 어이없어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